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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미래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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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히어로 06] 대통령배 뒤흔들 괴력의 파이어볼러, 휘문고 김휘건

[베이스볼코리아] 8월 1일부터 열리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앞서 청룡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학교와 선수들에게 기회의 장이다. 신인드래프트 전 사실상 최종 시험대인 이번 대회를 통해 누군가는 확실한 굳히기를, 다른 누군가는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휘문고 강속구 투수 김휘건도 이번 대통령배 개막을 손꼽아 기다린 선수 중 하나다. 김휘건은 올 초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 선정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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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히어로 05] 151km/h 던지는 4할 타자, ‘강릉 오타니’ 조대현

[베이스볼코리아] ‘강릉 오타니’ 강릉고등학교의 에이스 겸 4번 타자 조대현을 가리키는 수식어다. 투수로도 타자로도 최고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처럼 투타에서 빛나는 재능을 보여준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마운드에 선 조대현은 강속구 투수다. 최고구속 151km/h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자신 있게 뿌린다. 신세계 이마트배와 주말리그 전반기에서 8경기 32.2이닝 동안 자책점을 한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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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만 기다렸다! 장현석·육청명·김태윤·원상현 등 유망주 11

[베이스볼코리아]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7월 8일부터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유신고를 비롯해 총 53개교가 참가, 17일간 열전을 펼친다. 프로구단 스카우트와 아마야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덕수고, 충암고, 장충고 등 서울 3팀과 강릉고, 부산고, 대구상원고를 거론한다. 지방 A구단 스카우트는

전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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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히어로 04] 드래프트 투수 강세? 여기 ‘만능 유격수’ 이재상이 있습니다

성남고 유격수 이재상(3학년) (사진=고가연 베이스볼코리아 에디터)신인드래프트를 3개월여 앞둔 현재 야구계에선 “올해도 투수 강세”라는 예상이 주를 이룬다. 최대어 장현석을 비롯해 150km/h대 광속구를 던지는 투수 유망주들이 프로 구단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야수 자원 중에는 ‘대어’로 분류할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게 중평이다. 일부 스카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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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히어로 03] “작은 선수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 성남고의 작은 거인 윤권

[베이스볼코리아] 성남고 외야수 윤권은 현대 야구의 흐름을 정확히 역행한다. 거포의 시대. 파워툴을 중시하는 지명 분위기 속에서도 그의 빠름과 날카로움은 매우 희소한 무기로 평가된다.(사진=베이스볼코리아 고가연 에디터)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영화 ‘야구소녀’의 대사처럼, 야구는 모든 이에게 활짝 열린 스포츠다. 꼭 그리스 신화 속 인물처럼 근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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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인터뷰] 장현석 “만약 미국 간다면…3년 안에 빅리그 마운드 밟아야죠”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판타지가 있다: 좋아하는 선수에게 사인받고, 함께 사진 찍고,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친밀한 대화와 인간적 교감을 나누는 상상 말이다. NC 다이노스 꼬마팬 시절 장현석도 같은 상상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장현석 어린이는 그날도 마산야구장 앞에서 NC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혹시라도 운이 좋게 사인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전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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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히어로 02] ‘2G 연속 승부치기’ 홀로지킨 신입생 투사, 대전고 에이스 되다.

[베이스볼코리아] 2022년 대전고는 야구부 창단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제56회 대통령배에서 1994년 이후 28년만의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선 무려 5명의 선수가 프로 지명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3학년 우완 송영진과 잠수함 투수송성훈은 팀 내 원-투 펀치로 활약하며 대전고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3학년들이 졸업한 올해는 어떨까. 일부 전문가들은 ‘우승

전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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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히어로 01] “포수는 다 잘해야죠” 공격형 포수를 거부하는 장충고 류현준

[베이스볼코리아] ‘공격형 포수’ 장충고 4번 타자 겸 안방마님 류현준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말이다. 타격 재능은 신입생 때부터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준수한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으로 2학년인 지난해 4할대 고타율을 기록했다. 3학년이 된 올해는 윈터리그부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예년보다 부쩍 좋아진 장타력도 고무적이다. 이렇게 보면 ‘공격형 포수’만큼 그에게 잘 어울리는

전수은
1차지명고교야구장재영나승엽김건우강효종조원태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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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 후보들의 비밀스런 이야기 [BK 특집]

-임박한 KBO 신인 1차 드래프트, 그 후보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고교 특급 유망주 5인이 말하는 '1차 드래프트' -다섯 청춘이 꿈꾸는 현재와 미래 -비시즌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는?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고고타운에 모인 고교 유망주 5인. 좌로부터 제물포고 김건우, 충암고 강효종, 덕수고 장재영, 선린인터넷고 김동주, 덕수고 나승엽(사진=베이스볼코리아)1차 지명

전수은
유망주스카우트김진욱강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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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스카우팅] 'Iron Man' 강릉고 좌투수 김진욱

-고교 최고의 좌투수로 평가받는 강릉고 3학년 김진욱 -'키작고 통통했던 오리, 명장 최재호 만나 백조로 탈바꿈'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유력 -황금사자기 강릉고 준우승의 주역강릉고 3학년 좌투수 김진욱(사진=베이스볼코리아) 누군가는 ‘제2의 류현진’이라고 부른다. 혹은 ‘제2의 양현종’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강릉고 좌투수 김진욱(3학년)을 향한 야구계의 기대치를

전수은
유망주장재영덕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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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스카우팅] 'NEW 코리안 몬스터' 덕수고 장재영

'덕수고등학교 투수 장재영' 스카우팅 리포트 MLB가 주목하는 대형 유망주, 키움 or 미국행? '역대급' 신인 장재영 "160km/h가 목표"덕수고 투수 장재영(사진-베이스볼코리아)메이저리그 진출이냐,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신기록이냐. 덕수고등학교 ‘특급 유망주’ 장재영 앞에 놓인 두 갈래 선택지다. 장재영은 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유망주로 통한다. 단지 올해뿐만 아니라 최근 10년간 아마야구에서

전수은
고교야구임형원인천고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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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임형원 "세상이 놀랄 체인지업, 보여드릴게요"[Future's Player]

-'제2의 김병현, 임창용'을 꿈꾸는 인천고 투수 임형원 -"프로란 꽃을 피우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임형원의 비밀 무기 '체인지업'인천고등학교 투수 임형원(사진=베이스볼코리아)‘깡’ 마른 체구에 앳된 표정. 또래 친구들보다 유난히 미소가 많았던 학생선수 임형원. 구속은 제법 빨랐지만, 세상은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한 건 아니었다. ‘언젠가 꽃을 피워 보이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