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코리아] ‘강릉 오타니’ 강릉고등학교의 에이스 겸 4번 타자 조대현을 가리키는 수식어다. 투수로도 타자로도 최고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처럼 투타에서 빛나는 재능을 보여준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마운드에 선 조대현은 강속구 투수다. 최고구속 151km/h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자신 있게 뿌린다. 신세계 이마트배와 주말리그 전반기에서 8경기 32.2이닝 동안 자책점을 한 점도
[베이스볼코리아] 8회 역전, 9회 끝내기 드라마를 펼친 덕수고등학교가 난적 강릉고등학교를 꺾고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는 4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강릉고 상대 결승전에서 에이스 정현우의 호투와 간판타자 백준서의 활약에 힘입어 5대 4로 9회말 끝내기 승전보를 울렸다. 1회 우정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덕수고는 2회초 1사 1, 2루에서 번트안타에
-고교 최고의 좌투수로 평가받는 강릉고 3학년 김진욱 -'키작고 통통했던 오리, 명장 최재호 만나 백조로 탈바꿈'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유력 -황금사자기 강릉고 준우승의 주역강릉고 3학년 좌투수 김진욱(사진=베이스볼코리아) 누군가는 ‘제2의 류현진’이라고 부른다. 혹은 ‘제2의 양현종’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강릉고 좌투수 김진욱(3학년)을 향한 야구계의 기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