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코리아] ‘공격형 포수’ 장충고 4번 타자 겸 안방마님 류현준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말이다. 타격 재능은 신입생 때부터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준수한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으로 2학년인 지난해 4할대 고타율을 기록했다. 3학년이 된 올해는 윈터리그부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예년보다 부쩍 좋아진 장타력도 고무적이다. 이렇게 보면 ‘공격형 포수’만큼 그에게 잘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