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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조정훈·윤길현 출전’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 13일 개막
[베이스볼코리아] 국내 동호인 야구 최강을 가리는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가 5월 13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서막을 올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는 본 대회는 각 시도별 1개 대표팀이 참가하며, 동호인 야구의 한국시리즈라 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의 대회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3개 시도 대표팀을 4개조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통해 각 조 1위 네 개팀의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예선 라운드는 13일과 14일(A조, B조), 20일과 21일(C조, D조) 총 4일에 걸쳐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한다. 최종 4팀이 참가하는 결선라운드는 27일 4강전, 28일 결승전의 일정으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KIA 입단에 성공한 김건국(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현역선수가 아니면 모두 선수로 참가가 가능한 이번 대회에는 프로야구 스타 출신 선수들이 눈에 띈다. 삼성 출신 이영욱이 이끄는 초대 챔피언 경북으로부터 전국 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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